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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마트 - 평범한 졸업 영화? 절대 아니다! 청춘 코미디의 새로운 기준

by kyupd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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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마트' 공식 포스터

천재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의 연출 데뷔작

배우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출한 첫 번째 장편 영화 "북스마트"는 개봉과 동시에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와일드는 이 작품을 통해 단순히 배우에서 감독으로 전향한 것이 아니라, 청춘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녀의 세심한 연출력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기존 졸업시즌 영화들과는 완전히 다른 작품을 탄생시켰다.

완벽했던 모범생들의 마지막 밤 대모험

'북스마트' 스틸 컷


에이미와 몰리는 고등학교 4년간 오직 공부만 했던 완벽한 모범생들이다. 학급 임원을 도맡아 하고, 모든 과목에서 A+를 받으며, 과외활동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들은 자신들만이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졸업을 앞둔 어느 날, 화장실에서 우연히 들은 대화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그동안 자신들이 무시하며 '놀기만 하는 아이들'이라고 여겼던 클래스메이트들이 예일, 하버드, 컬럼비아 등 명문대에 진학한다는 것이다.

이 깨달음은 두 친구에게 거대한 충격을 안겨준다. 자신들이 희생한 모든 즐거움과 청춘이 무의미했다는 생각에 몰리는 분노하고, 에이미는 당황한다.

특히 평소 무시했던 학급의 파티 퀸마저 명문대에 진학한다는 사실은 이들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흔든다. 그 순간 몰리는 결심한다. 졸업 전날 밤, 그동안 놓쳤던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전설적인 파티를 찾아가자고.

이렇게 시작된 이들의 하룻밤 모험은 예상치 못한 상황들의 연속이다. 파티 장소를 찾기 위해 우버 기사를 속이고, 요트 파티에 침입하며, 심지어 마약까지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평소 알지 못했던 클래스메이트들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들의 편견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깨닫게 된다. 완벽했던 모범생들의 마지막 밤 모험은 단순한 파티 찾기가 아니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성장의 여정이 된다.

케이틀린 데버와 비니 펠드스타인의 완벽한 케미

'북스마트' 스틸 컷


주인공 에이미 역의 케이틀린 데버와 몰리 역의 비니 펠드스타인은 영화의 핵심이다. 두 배우는 오랜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며, 각자의 캐릭터에 깊이를 부여한다.

데버는 내성적이면서도 용감한 에이미를, 펠드스타인은 당찬 외모 뒤에 숨겨진 불안감을 가진 몰리를 설득력 있게 연기한다. 이들의 우정은 단순한 동반자 관계를 넘어서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진정한 우정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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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코미디를 넘어선 현실적 메시지

'북스마트' 스틸 컷


"북스마트"는 웃음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대 청소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대학 입시 경쟁, 성 정체성, 사회적 압박감 등 무거운 주제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낸다.

특히 완벽해 보이는 모범생들도 내면의 고민과 불안을 안고 있다는 점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영화는 성공의 정의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최고의 청춘 코미디, 꼭 봐야 할 이유

'북스마트' 스틸 컷


"북스마트
"는 기존 청춘 영화의 클리셰를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뻔한 스토리라인 대신 예측불가능한 전개와 위트 넘치는 대화, 그리고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92분의 러닝타임 동안 지루할 틈 없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청춘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든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도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보며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수작이다.


영화 '북스마트'는 다음 채널에서 감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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